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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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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 * * 작성일15-10-20 00:01 조회1,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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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분명히 10시 57분에 도서관 앞에 도착했는데 그때 관리자분이 분명히 열람실에 아무도 없다고 불을 다 끄고 퇴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딸은연락이 안 되고 안 좋은 생각까지 들면서 너무 불안했습니다. 경찰서에 신고를 하러 가던 도중에 세콤에서 열 감지로 인한 순찰을 돌러 왔습니다. 그제서야 제 딸은 어두운 도서관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사정을 들어보니 공부를 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주위에 불이 다 꺼져서 캄캄하고 너무 무서워서 급하게 가방을 들고 나왔는데 사람도 아무도 없었고 불도 다 꺼져 있었고 문도 잠긴 터라 많이 놀라고 두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관리자 분은 불을 끄고 문을 잠그시기 전에 사람이 안에 있는지 확인해야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 사람이 안에 있는지도 확인하지도 않고 퇴근하는바람에,약 20분 동안 저희 가족은 모두 불안감에 떨어야 했습니다. 사람이 있는지 확인도 안 하시고 그렇게 말해버리고는 퇴근해버리는게 말이 됩니까? 이 사건에 대한 대안과 함께 반드시 사과도 공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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