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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에 관한 건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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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서도서관 작성일16-12-20 10:43 조회989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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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OO님 반갑습니다.

『시설물에 관한 건의사항입니다』에 관한 귀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먼저 좋은 의견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장애우’ 안내문은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도서관 종합자료실은 현재 54,000권의 도서를 소장중이고 1일 이용자수는 390명이지만 자료실 내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좌석은 서가 사이에 있는 책상 좌석을 포함하여 16석뿐이라 현재도 좌석이 부족 한 상황입니다. 지하1층 자율학습실은 개인의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특히 시험기간에는 좌석이 부족하여 독서공간으로 이용하기는 힘든 실정임을 양해바랍니다.

❍ 또한 우리도서관 전체 출입문은 보통의 경우 문을 닫지 않습니다만 요새 추운 겨울이라 현재 문을 닫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입문 교체는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으로 신중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애인분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사무실 및 자료실 데스크에 말씀하시면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내서도서관(225-7481)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용 ==============================================================
안녕하십니까? 내서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동네 학생입니다. 이용을 하는 도중 몇 가지 건의를 드릴 것이 있어서 게시판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먼저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는‘장애우 가능’이라는 인쇄물을 보았습니다. 흔히'장애인’대신에‘장애우'라는 표현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장애우라는 표현은 '장애인을 비주체적인 인간으로 표현하고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만드는 단어'라는 것을 아래 장애인고용공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링크 :http://blog.naver.com/kead1/220700954326/ 출처 : 장애인고용공단공식블로그) 그리고 두 번째로 책꽂이 사이사이 들어가 있는 책상 때문에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장애인들이 책을 고르기 위해 들어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지하 1층에 독서실이 있고 옆쪽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기 때문에 책상을 치워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도 쉽게 이동하고, 책을 고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로 출입문에 관한 것입니다. 출입문들이 전부 여닫이문으로 되어있어 일반인도 여는데 조금 힘이 듭니다. '만약 장애인들이 이 문을 열려면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문은 바꾸지 못하더라도 정문만큼은 버튼식 자동문을 설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내서시민들의 독서를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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