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용자님의 질의에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희 도서관의 서비스에 기분이 나쁘셨다니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도서관은 이용자가 주이고 이용자님들께 친절한 서비스를 하여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 급한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업무에 열중해 있어서..의도하지 않게 이용자님께 좋지 않은 모습으로 비추어진거 같습니다..

 고의적이거나 기분 나쁘게 해 드릴 의도는 절대 없었음을 말씀드리며 부디 오해하지는 말아주시고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용자님의 말씀을 거울삼아 반성하며 앞으로 친절교육에 힘쓰며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꾸벅~

 

기타 관련 문의사항은   225-7491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지연 님의 글 ==============================================================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모든 직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써 여기에 이렇게 글을 적게 된 점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ㅠㅠ 솔직히 여기 내서관은 처음으로 이용해 보는 입장이라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제가 간 모든 도서관은 다른 공공기관 직원들에 비해 친절함을 많이 느낀 곳이예요! 그래서 그날? 평일 아침경에도 기분좋은 맘으로 도서관을 들러 자료를 탐닉하러 가게됏습니다! 역시나 도서관의 정적인 분위기는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원문이 좀 필요해서 자료를 어떻게 찾아야 되는지 데스크에 앉아있는 여자직원분에게 물어보게 됐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기분좋게 물어 봣는데 그 여자직원분은 사람 얼굴도 안쳐다보고 아주 성의없는 말투로 성의없이 대답해주더군요! 참~~ 솔직히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요~ 기분이 엄청 나빴어요~~ 지금 생각해도 좀 기분이 나쁘네요~ 제가 이때까지 느꼈던 도서관에 대한 이미지가 확!!!! 깨지는 순간이더군요... 그때 이후로 내서관은 아예 발걸음도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도서관은 이용자가 주가 되어야 하고 이용자를 위해 서비스를 해야하는 곳인데... 이렇게 성의없는 행동은 정~~말 이용자 입장에서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친~절한 서비스는 아니더라도 그냥 기본적이 친절한 서비스만이라도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