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광고 간판에도 '설레이는 봄의 향기 물씬...'이란 문구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설레이는, 설레임'이 맞을까 '설레는, 설렘'이 맞을까? 무척 알쏭달쏭하다. 그 외에도 수많은 우리말들이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똑같은 '녹색'인데 '담녹색'은 맞고 '담록색'은 틀리고, '청록색'은 맞고 '청녹색'은 틀린 이유를 도대체 몰랐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가물에 내리는 단비와 같은 느낌입니다. 다음 사이트에 자세히 소개되었군요. http://www.kh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426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nhn?bid=6447014&dencrt=yqgZiTVpqusjlEMdFZq8Fi24vl9UWUEnPXqsK98bgr4%253D&qu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