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도서관에바란다
참여마당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서도서관 작성일15-10-21 13:52 조회1,500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십니까? 정옥순님! 정옥순님과 따님께서 많이 놀라셨을 줄 압니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대단히 송구합니다. 평소 퇴청을 위해서는 청경들이 직접 열람실과 화장실등을 들어가서 문을 닫는다는 안내와 함께 이상유무를 확인한 후 소등을 합니다. 하지만 학생이 자고있어 미처 안내 소리를 듣지 못했고, 책상 칸막이로 인해 청경이 엎드려져 있는 학생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여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좀더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것은 저희의 불찰이었으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당 직원을 비롯한 직원 모두에게 엄중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불편을 마음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내용 ==============================================================
제가 분명히 10시 57분에 도서관 앞에 도착했는데 그때 관리자분이 분명히 열람실에 아무도 없다고 불을 다 끄고 퇴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딸은연락이 안 되고 안 좋은 생각까지 들면서 너무 불안했습니다. 경찰서에 신고를 하러 가던 도중에 세콤에서 열 감지로 인한 순찰을 돌러 왔습니다. 그제서야 제 딸은 어두운 도서관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사정을 들어보니 공부를 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주위에 불이 다 꺼져서 캄캄하고 너무 무서워서 급하게 가방을 들고 나왔는데 사람도 아무도 없었고 불도 다 꺼져 있었고 문도 잠긴 터라 많이 놀라고 두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관리자 분은 불을 끄고 문을 잠그시기 전에 사람이 안에 있는지 확인해야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 사람이 안에 있는지도 확인하지도 않고 퇴근하는바람에,약 20분 동안 저희 가족은 모두 불안감에 떨어야 했습니다. 사람이 있는지 확인도 안 하시고 그렇게 말해버리고는 퇴근해버리는게 말이 됩니까? 이 사건에 대한 대안과 함께 반드시 사과도 공지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