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창원 의창구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저는 고향의 봄이 다른 도서관에 비해 건물도 굉장히 깨끗하고 시설이 좋아 자주 애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다른 도서관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서, 다른 곳에 비해 문화행사프로그램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요 근처에 있는 마산회원도서관만 하더라도 매달 다양한 문화강좌가 이루어지더라구요. 예를 들어, 생활속 일본어라던지, 영어스토리텔링 그리고 이미지메이킹 특강 등등이 무료로 이루어 지고 있더군요. 비록 마산회원도서관이 고향의봄에 비해 시설의 상태가 그리 좋지만은 않더라도 주민들을 위한이러한 강좌가 많이 열리는 것을 보니, 그래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도서관을 애용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는 더 유익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향의 봄을 애용하는 저로써 굉장히 이러한 부분에서 부럽고 아쉽더라구요, 학교를 다닐때나, 졸업후 공부를 하기 위해서 고향의 봄에 많이 가보았지만, 고향의 봄에서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것을 잘 보지 못했던것 같아요. 북스타트나 영화상영 되는 것 외에는... (제가 그러한 프로그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알아보지 못했던 건가요? ㅜㅜ) 아무래도 도서관에서 이러한 교양강좌들이 많이 열린다면 공부 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ㅡ^ 아무쪼록 지금도 물론 너무나도 좋은 도서관이지만, 이러한 문화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시고 유치하셔서 더 좋은 도서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