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부터 도서관 이용을 하게되어 오전8시부터 밤10시 30분까지 3층 열람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편안한 공간이라 생각됩니다만, 대략 저녁 7시이후부터 도서관 마감시간까지 담배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밖에서 담배를 피워도 사람들이 출입을 하니 문이 열려서 열람실 안으로도 자연적으로 냄새가 들어온다고 생각합니다. 그 냄새는 온 열람실 안에 퍼져서 사람들이 기침도 하곤 하는데... 저 또한 눈과 목이 너무 따갑고 머리가 아픕니다. 그런데 담배 냄새가 왜 날까?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분명 흡연금지구역인데...하루는 신경을 써서 살펴 봤더니 남자 화장실 안에서 담배를 피우더군요. 그리고 며칠 뒤엔 여자 화장실 맨 안쪽 칸에서도 담배를 피웠는지 냄새가 너무 진동을 하고.. 그래서 볼일도 못본채로 바로 나오게 되었답니다. 아마도 옥상 휴게실 문을 닫으니 화장실에서 담뱁를 피우는건가보다라는 생각은 했는데요.. 그래도 아닌거는 아닌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조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