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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 * 작성일12-08-21 16:34 조회1,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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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봄 도서관 이용자로서 보다보다 답답하고 깝깝해서 글을 올립니다. 밑에 보니 3층 여자 화장실 입구 전등이 들어 오지 않는다는 글이 있더군요 그래도 3층엔 직원이 상주하지 않으니 그렇다 이해를 합니다 2층 여자 화장실은 전등이 안들어 온지 한달이 다 되어가도록 고쳐지지가 않는군요 2층에 제가 알기로 여자 직원이 몇분 계신걸로 아는데 그 직원분들은 불편하지 않으시다는겁니까? 아님 전기 절약 차원에서 그냥 두시는겁니까? 제가 이렇게 민원글을 올리는것보다 직원이 한마디 하는것이 훨씬 빠르고 편할텐데 왜 민원인이 민원을 제기하기 전까지는 소극적 대응에 자기 중심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용자들은 불편하겠다는 생각을 한번쯤 못하셨습니까? 도서관도 공무를 하는 곳으로 고객을 중심으로 고객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컴퓨터실을 이용하면서 공익요원이 직원분을 대신하여 앉아 있는것을 보는데 공익요원들이 하는 일은 도대체 뭔가요? 분명 무슨 사연이나 몸이 불편해서 공익요원으로 대체하는것으로 압니다만 일어나고 앉고 말하는것도 못하는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엔 그냥 의자지키기? 아님 앉아서 졸기? 컴퓨터 모니터 지키기? 이게 공익요원들이 하는 일이더군요 처음 도서관에 와서 어떻게 컴퓨터를 이용하는지 몰라 물어보면 최소한 일어나지는 않더라도 설명은 충분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공익요원이 문밖에서 경비를 서는것도 아니고 결국 도서관 직원과 동일하게 앉아서 근무를 하는데 정말 불친절하기를 넘어선 무대응 무응답을 표본으로 보여주고 답답하네요 교육을 안하시는건지.. 책 대여 반납시에 마주칠 때도 참으로 몸둘바를 모르게 무표정으로 일관하시는 직원분들 덕분에 민망하더군요. 조금은 웃으면서 인사 한마디 쯤 건넬 수 있지 않나요? 지금은 없어졌던데 고향의봄 도서관 1층 정문에 붙여 있던 글을 직원분들은 아십니까? 마주치면 먼저 인사하기 였습니다.. 그런데 먼저 인사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던데...그래서 떼어내신건지.. 주민센터나 구.시청과 같이 직접적인 민원응대가 없지만 도서관도 지역시민이 이용하는 관공서입니다. 조금은 친절한 도서관이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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