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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개인학습자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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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 * * 작성일13-02-14 19:07 조회2,4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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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3층 연속간행물실에 개인 책(문제집, 공무원수험서, 프린트물 등)을 가지고 들어와서 하루 종일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속간행물실을 매일 이용하는 제가 보기에 상습적으로 이 곳을 자율학습실처럼 이용하는 학생들과 공시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아예 독서대, 텀블러, 필통 등으로 중무장하고 들어와 한 테이블 전체에 살림을 차리고 좋은 자리에 하루 종일 앉아 있어 정작 한 시간 내외로 짧게 잡지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 이용하지 못합니다. 바로 옆 자율학습실에는 자리가 많이 비어 있지만 자료실에서 개인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왜 통제하지 않는 것입니까? 2층 종합자료실은 비교적 통제가 잘 되지만 3층 연속간행물실은 아예 손놓고 있네요. 예민한 사람들은 이들이 끊임없이 책상에 딱딱거리며 필기하는 소리도 너무 거슬립니다. 관리자님과 다른 도서관 이용자분들은 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2층 종합자료실 조명이 너무 어둡습니다. 너무너무 어둡습니다. 전체 자료실의 형광등 한 쌍 중 하나만 켜놓았던데 직원이 앉아서 컴퓨터로 일하는 곳 바로 위는 한 쌍 다 켜놓은 모습이 참 보기 안 좋네요. 전력을 아낄 곳을 아껴야지 이러다가는 이용자들 눈 다 버리겠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자리 외에 좌석이 항상 사람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요? 3층 자료실이나 자율학습실처럼 전등을 아예 신형으로 교체하든지 한 쌍씩 다 켜주시든지 해 주십시오. 글재주가 없어 횡설수설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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