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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정숙문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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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 * * 작성일24-02-02 16:10 조회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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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업무상 창원시내 여러 도선관을 자주 이용합니다.
이용시마다 느끼는 생각인데 창원시내 도서관 중 유독 최윤덕도서관이 제일 소란스럽고 산만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집니다.
열람실도 그렇고, 디지털자료실도 그렇고 내부에서 전화받는사람, 이야기하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 게다가 직원들끼리도 큰소리로 대화하고....
이런 사유로 최윤덕도서관은 겉모습은 이쁘게 만들어져 좋게 보일지 몰라도 이용자를 위해서는 낙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쁘게 만들어 구경하는 사람의 동선을 고려해서 지어졌다는 생각이 많이들어 정작 내부에서 조용히 책일 읽거나 공부, 업무를 하는 사람의 편의는 별로 고려되지 않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미 지어진 건물이라 이제는 어쩔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관장님 이하 직원들께서라도 정숙한 분위기를 만들어 오고싶은 도서관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서 복도뿐만이 아니라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자료실 등에 내부에도 '정숙'이나 '대화금지', '전화금지' 등의 문구가 잘 보이도록 여러곳에 경고문구를 설치해주시고 내부 직원들끼리도 조심해서 대화를 해주시고, 견학차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에게도 사전에 조심하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떠들거나 전화하는 사람을 보고도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은 직원들이 많은데 정숙유지도 그분들의 직무중의 일부일 거라 생각됩니다. 
도서관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민들의 조용히 와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거나 업무차 방문하는 공간입니다.
부디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도서관이 되어 가까운 도서관을 두고 멀리있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도록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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