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낙서제거외건의사항

1년 내내 명절외는 휴무도 없이 우리 창원시민들을 위하여 봉사와 서비스를 해 주시는 창원시립도서관에 먼저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우리 어머니와 같이 자주 4층 자유열람실을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느낀 몇 가지 건의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1. 요즘 들어 칸막이벽과 책상위의 낙서가 공부를 하기에는 너무나 집중이 안될 정도로 어지럽게 상스런 욕설과 함께 난무합니다. 어떤 것은 지우개로 지우니까 없어지는 것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잘 안지워집니다. 2. 제1열람실 입구에 뒷문에 있는 것처럼 세우는 칸막이가 설치 되어 있으면 집중이 훨씬 잘될것 같습니다. 앞문은 몇초간격으로 하루종일열리고 있거든요 3. 이건 예산과 관계가 있을것 같습니다. 제1열람실 의자가 흔들거리는 게 많은 것같습니다. 네 개의 의자다리가 길이가 맞지 않아서 자세를 바르게 하여 책 을 보기가 불편합니다. 끄덕거리거든요. 4. 마지막으로 월요일은 방역을 하시고 나름대로 청소를 하시는 줄 압니다만 1주일에 2번정도는 청소하시는 분들께서 책상위와 의자 밑과 책상밑에 물건넣을 수 있는 공간의 먼지는 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것 같아서 좀 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한꺼번에 너무 많은 건의를 올려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창원시민들의 학습공간과 문화공간, 나아가서는 미래를 설계하는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식처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자랑스러운 창원시립도서관으로 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