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3층 도서열람 직원의 불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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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 * * 작성일07-09-15 00:00 조회5,8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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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책을 몇권 빌리기 위해 17개월된 아기를 앉고 창원시립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근데 3층도서열람실 남자직원의 불친절로 인해 기분이 굉장히 상해버 렸습니다. 아기가 이것저것 만질려고 하는통에 옆에 뭐가 있는지 살펴볼 겨를도 없는 저에게 책있는지 확인 좀 해달라고 했더니 아주 불쾌하다는듯이 볼펜을 툭툭 튕기며 3권 중에 1권은 없다며 번호를 적어준뒤 자기 남방을 툴툴 털어 입더니 어디론가 밖으로 나가버리는 겁니다 아무말도 없길래 책 찾으러 간 줄 알고 한 30분이나 아기랑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근데 어떤 아저씨 한분이 제 옆에서 뭔가를 하고 있길 래 쳐다보니 자동검색기가 있지 뭡니까! 책을 다 찾고 난 뒤에야 한참만에야 들어오시든데 저 간줄 알았죠??? 정말 너무 한거 아닙니까??? 아휴!!!! 정말 속상해서 .... 책 찾아주기 싫으면 처음부터 그럼 "자동검색기기가 있으니까 저기에서 검색해서 직접 찾으셔야 합니다" 이말을 하시든지 왜 아무말없이 그냥 나가셨는지 아기까지 앉고 있는 저보고 어쩌란 말입니까????? 거 몇마디 하기싫은데 거기는 왜 앉아계신지요??? 오데..... 똥폼 잡으시러 다니시는지...???? 제발 반성하시고 다음부터는 처음 오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그러지 마십시요??? 그쪽이 총각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기 키우는 엄마는 힘들답니다..... 제발 마음을 열고 넓은 이해심을 갖춘 사서로서 일을 하십시요.. 그날 그쪽이 무슨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제발 공과사를 제대로 하시고 일하십시요... 서비스란건?.... 아무리 기분 나쁜일이 있더라도 자기 감정을 추스려서 감추고 밖으로는 표하지 않으면서 친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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