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부터 유아들까지 이용할수 있는 개별공간.....!!!

안녕하세요...저는 시립도소관과 상남도서관을 애용하고 있는 두 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아이의 독서교육을 위해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도서관을 꼭 이용하고 있습니다.지금은 시립에서 토요일마다 아이와 아빠가 문화강좌도 신청해서듣고 남는시간에는 책도 읽으면서 주말 놀이삼아 다니고 있거든요. 그런데 큰얘는 초등학생인데 둘째가 많이 어려서 마땅히 있을곳이 없더군요. 어린이 실에도 아기를 데리고 있자니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가 될것도 같고 어린이실에 따로 마련된 두개의 방은 아이들로 가득차서 거기도 마땅치 않더군요.그래서 아기를 데리고 밖에서 왔다갔다 시간을 보내다가 온답니다. 요즘 '북스타트 운동'이라해서 1살된 아기부터 책보여주기 운동을 한다고 들었습니다.시립도서관에도 이런점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