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도서관]지하식당내에서 컵라면을 사먹을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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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 * * 작성일07-06-13 00:00 조회6,7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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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남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입니다. 애들과 같이 휴일날 상남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입니다. 지하1층에 보면 식당바깥에 정수기를 설치해 놓고 컵라면을 먹을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식당내에서는 컵라면을 팔지를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외부에서 컵라면을 사와서 정수기물을 받아서 먹습니다. 그런데 겨울철의 경우에는 실내온도가 매우 낮아서 추위로 인해 컵라면을 먹기가 불편한 정도이고,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컵라면을 먹기가 불편한 상태입니다. 물론 식당에는 끓여서 파는 라면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애들은 그 라면보다 컵라면을 더 좋아합니다.(물론 돈이 넉넉치 않는 학생들은 값이 싼 컵라면으로 한끼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컵라면은 식당에서 팔지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식당내에서 먹지를 못하고 있습니다.(식당내에 컵라면을 들고오지 못하게 하는것인지 아니면 분위기때문에 못들고 들어가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가까운 장유도서관에만 가더라도 식당내에서 끓여파는 라면과 컵라면을 같이 먹을수 있도록 조치해놓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식당을 편하게 이용합니다. 상남도서관의 경우 식당을 임대해주어서 식당주인이 마음대로 판매품목을 결정한다는 것은 이해할수 있지만 그것보다도 먼저 도서관은 국가의 세금으로 건립된 것으로서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겨울에는 추운데서 여름에는 더운데서 컵라면을 먹고있는 모습을 보면 안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어른들의 영리목적때문에 우리의 아이들이 이런 부당한 처우를 당하게 할수는 없습니다. 관계자분께서 이글에 공감하시면 필히 개선될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공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은 우리모두의 시설입니다.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활용할수 있는 시설이 될수 있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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