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자유열림실에 선풍기 왜 그 따위로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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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 * 작성일07-05-09 00:00 조회6,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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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시립도서관 자유열람실2에서 책을 봤습니다. 2일전에 갔을때만해도 위에 선풍기가 없었던거 같은데, 오늘 가니깐 선풍기가 돌더라구요. 시원하고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선풍기 바로 위에 형광등이 있기때문에.. 그 밑에 책상에 형광등 불빛이 선풍기 날개때문에 껌뻑껌뻑 거립니다. 형광등 불빛이 껌뻑껌뻑 거리기 때문에.. 오래 보고 쳐다 보고 있으면 눈이 굉장이 아픕니다. 마치 고장난 형광등 처럼 말이죠.. 아니.. 시립도서관이면 시민에 세금으로 운영되는거 아닙니까? 설치할때 형광등이 바로 위에 있으면 이런 현상을 예상했을꺼 같은데, 이렇게 개떡같이 해놓다니요? 정말 어의 없네요. 자유열림실1에선 오늘 책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자유열림실2에선 책상 대부분이 선풍기 때문에 형광등 껌뻑임 현상 영향을 받는거 같습니다. 오늘 저도 있으면서 선풍기가 형광등 불빚에 미치치 않는 책상으로 옮길려고 했었고.. 실제로 몇분들은 자리를 옮기시더라구요.. 빠른 처리 부탁드립니다. 가서 직접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상태로 두면 우리 학생들 눈 다 나빠집니다. 한번 눈 나빠지면 시력은 회복하기 힘든데.. 책임 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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