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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면서 참 많은걸 보고 있는 학생입니다 먼저, 4층 열람실에는 책상에 책만 올려져 있고 몇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4층 열람실 앞엔, 1시간 이상 공석시 자리를 치운다고 적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전 단 한번도 치우는걸 본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곳은 책을 보거나 공부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지 책상을 개인사물함으로 쓰라고 만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퇴근을 해서? 이렇게 말을 할수도 있지만 . 그럼 근무시간에는 적어도 그런 자리가 없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 그리고, 도서관에는 공부하러 오는게, 그리고 책보러 오는게 목적이 아닌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몇일전, 4층 열람실에서 귀중품을 잃어버린 사건이 있었죠 . cctv는 그냥 폼으로 달아 놓았나 봅니다, 분명 그땐 돌려서도 보고 줌까지도 해서 여고생들이 물건을 훔쳐나가는게 보였는데, 그때 당직 서시던 분이 그랬습니다. 못찾는다고 . 예 알고 있습니다 못찾는거 하지만 저희는 못찾는다는것 보다 그 사람들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너무 성의없이 자기일 아니라고 못찾는다고 그럼 cctv는 왜 설치 해 놓은 겁니까 ? 그리고 cctv가 고장이 나서 그 훔치는 장면이 녹화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무리 자기 물건이 아니라지만, 그래도 엄연히 범죄 현장을 찍어 놓은것이 였습니다. 근데 고장이 나서 녹화가 되지 않는다니요 ? 이게 정말 말이나 되는겁니까 그럼 비싼 전기돌려가며 왜 틀어놓은겁니까? 보고있지도 않을거면서 예방도 안되고 녹화도 안되고 설치는 왜 했고 왜 틀어 놓는지요 ? 너무 화가나네요 공무원은 국민을 대신해서 일하는것이고. 그래서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죠 . 하지만, 몇일전 그런대우를 받은 저희로써는 당황스러울 뿐이죠 . 참 편하게 일하시는 공무원분들이 부럽더군요 어떻게 도서관을 지키신다는 분이 그런 무책임한 말씀을 하실수 있는지.. 분명 , 1층 E/V 옆에 보면 글로는 정말 잘 적었습니다 하지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그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 실망입니다. 그런 양심 없는 도둑이 드나드는데, 무서워서 밥이라도 편히 먹을수 있을까요 ? 바로 시정되지는 않겠지만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그리고 조금씩 고쳐나가 주십시요 제가 이용하지 않아도 이문제들은 저 뿐만이 아닌 모든 이용자들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