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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회원도서관 작성일21-08-05 14:36 조회28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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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하는 대신 다른 걸 먹는, 새로운 결심이 불러온 변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바라는 사냥이 싫다. 몰래 숨어서 지켜보다가 죽을힘을 다해 쫓아가 잡아먹는 일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바라가 사냥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작은 용기를 낸 순간부터 바라의 삶은 바뀌기 시작한다. 바라는 먹는 것을 바꾸는 일이 어쩌면 가장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쓴 작가 김국희와 크레용으로 여러 가닥의 선을 바느질처럼 엮는 걸 좋아하는 화가 이윤백이 만들어 낸 호랑이 바라의 삶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