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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한국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입니다.

북스타트는 아가들의 정기 예방접종 시기에 해당하는 공공도서관에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합니다. 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놓고 깔깔 웃고 춤추고 노래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행복과 즐거움의 프로그램입니다.

그림책을 매개로 아가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북스타트의 역할입니다.

책꾸러미 배부 안내
책꾸러미 배부 안내
대 상 북스타트 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 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 36개월~미취학아동
책꾸러미 구성 그림책 2권, 에코백, 북스타트 안내 책자
배부일 소진 시까지(휴관일 제외)
배부처 진해도서관, 동부도서관
수령방법 - 기존회원(아이)인 경우: 아이 회원증 및 보호자 신분증 지참하여 도서관 방문
- 신규회원(아이)인 경우: 도서관 누리집에서 아이 이름으로 책이음 회원가입 먼저 한 후,
   보호자 신분증 지참하여 도서관 방문

※ 동일단계 책꾸러미는 수령 년도, 수령 도서관 관계없이 한 아이당 한 번만 수령 가능합니다.

※ 문의사항 : ☎ 225-7528, 7527

북스타트의 여섯 가지 의미

북스타트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입니다.

모든 사회는 아가들을 잘 키울 책임이 있습니다. 아가를 잘 키우는 일은 부모의 책임임과 동시에 사회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북스타트는 한국에 태어나는 모든 아가들이 부모의 소득수준의 격차 때문에 뒤처지는 일 없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아기 양육의 책임과 비용을 분담하게 하려 합니다.

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수단입니다.

북스타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들을 단순히 책 좋아하게 키우자는 협소한 이해관계에만 묶여있지 않습니다. 북스타트가 아기에게 주는 그림책은 아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가와 부모, 아가와 양육자들 사이의 친교와 소통을 터주는 아주 값싸고 유용한 도구입니다.

북스타트는 아가들이 책과 친해지게 합니다.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진 아기들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청소년으로, 어른으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그림책과 이야기책을 가까이하고, 이야기 들려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집중력이 높고 언어습득도 빠릅니다.

북스타트는 아기 양육의 좋은 방법입니다.

세상에 나 말고 남이 있다는 것을 아는 아이, 타인을 이해하고 동정하며 연민할 줄 아는 가슴을 가진 아이, 어휘력이 풍부하고 뛰어난 표현력과 소통 능력을 가진 아이, 창조적 상상력이 넘치고 다른 아이들과 잘 협력할 줄 아는 아이, 이런 아이로 키우려면 아기 때부터 책과 친해지게 하는 일이 큰 도움이 됩니다.

북스타트는 지역사회 문화복지를 키웁니다.

북스타트는 지역사회가 최소의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민 서비스입니다. 북스타트는 장기적으로 아동 보육복지 증대, 지역 민생 후원, 청소년비행 예방, 일자리 창출 계기 마련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습니다.

북스타트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입니다.